지난 두 편의 글에 이어 이번엔 세 차량의 안전 사양에 대해 포스팅해보려 합니다. 아무래도 가족들도 함께 자주 타는 차량들이다 보니 안전성도 중요한 고려 요소인데요, 지난 두 글은 아래의 링크를 참고해 주시구요^^ 준대형 SUV 비교 - 2 (혼다 파일럿, 오디세이, 현대 팰리세이드) 지난번 글에 이어 파일럿, 오디세이, 팰리세이드의 내외관의 주요 특징들을 비교해 보려 합니다. 지난 글은 밑에 링크를 참고해 주시구요, https://dydrns.com/entry/%EC%A4%80%EB%8C%80%ED%98%95-SUV-%EB%B9%84%EA%B5 dydrns.com 그에 앞서 문득 각 차량의 이름의 유래가 궁금해 졌습니다. 파일럿(Pilot)은 비행기의 조종사를 의미하죠. 오디세이(Odyssey)는 오디..
지난번 글에 이어 파일럿, 오디세이, 팰리세이드의 내외관의 주요 특징들을 비교해 보려 합니다. 지난 글은 밑에 링크를 참고해 주시구요, 준대형 SUV 비교 - 1 (혼다 파일럿, 오디세이, 현대 팰리세이드) 가끔 6명 이상 탈 수 있는 큰 SUV가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부모님 모시고 아이들과 함께 교외에 소풍이라도 가려면 일반적인 고만고만한 차들은 한계가 느껴지는데요, 그렇다고 미니밴 dydrns.com 외관 비교 제 관점에서 보면 파일럿은 쏘렌토 MQ4의 전면부와 모하비의 측면을 섞어 놓은 듯 보입니다. 굵고 남성적인 느낌이고 팰리세이드는 현대적이고 세련되어 보입니다. 어느 차와도 겹치지 않는 개성 있는 디자인이라고 생각합니다. 오디세이는 미니밴의 승합차 느낌을 벗어나려는 듯한 디자인 요소들..
가끔 6명 이상 탈 수 있는 큰 SUV가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부모님 모시고 아이들과 함께 교외에 소풍이라도 가려면 일반적인 고만고만한 차들은 한계가 느껴지는데요, 그렇다고 미니밴을 사기에는 아직까지 어느 정도 '스타일'에 욕심이 있기에 망설여지는 것도 사실입니다. 그래서 항상 관심 있게 보는 차들이 몇 있는데요, 혼다의 파일럿과 오디세이, 팰리세이드입니다. 미니밴은 망설인다더니 왜 껴있냐 하실 건데요, 이런 차량들에 저만의 기준이 있는데 보디 형식 빼고는 오디세이가 많이 해당되기 때문입니다. 제가 가장 중점을 두는 점은 3가지인데요, 1년에 서너 번 3~4시간 정도 운전해서 성묘를 가거나 가끔 강원도 등으로 가족 여행을 갈 때가 있는데 아이들이 멀미 안 하고 갈 수 있을 만큼 3열 승차감이 ..
요즘 가장 핫한 차가 있다면 제네시스의 GV80 쿠페일 것입니다. 특히 오렌지 컬러 콘셉트 모델이 선 공개 되었을 때는 엄청난 반향을 일으켰었죠. 양산형을 보니 콘셉트 모델보다는 G80 세단의 인상이 더 강하게 풍기는 느낌입니다. 애프터 마켓에서 GV80 콘셉트처럼 개조하려는 니즈가 많지 않을까 하네요. 쿠페(coupe)란 뒷 문이 없는 2인승 또는 4인승 승용차를 뜻했으나 요즘은 천정이 낮고 뒤로 갈수록 날렵하게 빠지는 뒷 문이 있는 세단형 차량까지 쿠페로 칭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일반 GV80에 비해 트렁크 쪽이 날렵하게 빠진 디자인의 이 모델의 뒤에도 '쿠페'가 붙습니다. 실용성과 활용성이 좋은 SUV는 '아빠 차', '짐 싣는 차'라는 인식이 있는데요, 그에 비해 뒤로 갈수록 천정과 트렁크 공간이..